[활동이야기]IYF영어말하기대회 경남.부산.울산 본선

관리자(김수미)
2020-11-01
조회수 568

10월31일 경남.부산.울산지역 IYF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있었습니다. 



매년 7~1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대회에, 올 해는 20명 넘는 학생이 추가로 기회를 얻어 총 30명의 학생이 교내영어말하기대회 이후 열심히 준비를 했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대회로 바뀌었습니다. 그 준비를 위해 대회 이틀 전에는 주최측에서 노트북의 음향, 음질, 화면배치, 화면전송 등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리허설을 했으며, 학교내에서 한 번 더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대회 당일 오전시간에는 각자 연습을 하며 긴장을 풀었고, 대회 30분 전에는 각자의 자리에 앉아 대기를 했습니다. 온라인 대회이므로 각 강의실에서 6~8명정도 배치되어 친구들의 응원없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앞에 관객은 없는, 이전에 없었던 이색적인 풍경이지만,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자신의 이야기를 진심을 다해 표현해 봅니다.







모든 발표가 마친 후, 마산 IYF 김종호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IYF의 모토는 이해, 교류, 도전이며, 모든 학생들의 마음이 이 마음을 심어주려고 합니다.. 

코이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코이는 비단잉어로 어항 속에서 자라면 5~8cm가 자라고, 연못에서는 15~25cm, 강에서는 100~120cm까지 자라는 대어가 됩니다. 이 물고기는 어디서 자라느냐에 따라 물고기의 삶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어항에서는 어떠한 위험요소 없이 주인이 주는 먹이만 먹고 자랍니다. 그리고 연못은 큰 파도는 없지만 약간의 적들이 있고, 강물은 적들도 많고 큰 물결이 쳐서 살기에 가장 위험합니다.

학생들 가운데 비닐하우스 안에서 제 때 물을 받고, 비바람과 추위가 없는 따뜻한 곳에 사는 화초와 같이, 연약하게 자라는 학생이 많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갇혀있지 않고 도전을 했습니다. 여러분은 큰 강물로 나와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성장을 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레드우드는 높이 자라면 100m까지 자라고, 오래 살면 2400년 까지도 산다고 합니다. 이 나무가 사는 곳은 매년 초속 50m 정도의 강한 허리케인이 찾아와 나무뿌리가 뽑힐 정도지만, 레드우드는 이 강풍을 이기면서 1000년, 2000년까지도 자랍니다. 

이 해안지역은 암반으로 되어 있어서 뿌리 내리기가 힘들지만, 레드우드의 뿌리는 옆으로 뻗어 주위에 있는 레드우드의 뿌리와 서로 연결해 붙잡아 줍니다. 그리고 가뭄 때가 되면 영양분과 수분이 부족한 레드우드가 자신의 것을 공급해 주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혼자 잘나고, 혼자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혼자 살아가면 높이 올라가다 꺾어질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서로 배려하고 주위사람과 공존하는 삶을 삽니다면, 마음이 부유해지고 풍성해질 것입니다.”







이어서 심사위원의 총평이 있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모든 스피치가 인상 깊었습니다.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부터 무거운 주제까지 다양했었고, 참가자 모두 준비를 잘 했습니다. 

하지만 말하기대회에서 발표를 할 때 몇 가지 팁을 주자면, 첫 번째 말하는 속도입니다. 너무 긴장하면 빨라지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표현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말하는 톤과 성량을 적절히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미소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서로, 수여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학교에서는 심사원상 3학년 장신영, 장려상 3학년 이영민, 2등상 3학년 오지혁 학생이 수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심사위원상 장신영)

                      (장려상 이영민)

                      (2등상 오지혁)



IYF 영어말하기대회 결선은 대상부터 3등까지 출전할 수 있어서, 오지혁학생이 11월14일(토)에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합니다.



부산링컨에서는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합니다. 

사실 원어민들도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이고 건전한 마인드로 주어진 짧은 3분 동안 상대방에서 전달하기가 어려습니다.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지난 한 달 동안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글을 쓰고, 수없이 퇴고도 하고, 영어도 번역하고, 자연스러운 말하기를 위해 수 백번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결국, 이 대회를 통해 부담을 뛰어넘어 도전하며, 생각도 자라고 실력도 자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출전한 모든 학생들이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와 상관없어 각자 모두가 Winn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