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야기]2020 부산링컨 학예발표회 '선물'

관리자(김수미)
2020-01-31
조회수 1874



1월 19일(일) 오후 2시부터 “2020 학예발표회”를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학예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이 학예회가 부모님께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평소 학생들은 부모님의 사랑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받고 자랐는데,

이 날 하루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보답하는, '마음의 선물'을 드리는 날이었습니다.




[1부 사회 : 김현우, 이윤지]



 

학예회 오프닝은 ‘밴드 051’과 ‘라이쳐스 스타즈’ 댄스로 꾸몄습니다.

밴드 051은 부산링컨의 공식 밴드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밴드 공연에 이어서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는 1학년 학생들이 'Back Home',

2학년 학생들이 ‘When can I see you again' 노래에 맞추어 댄스를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댄스 스테이지는 1학년 학생들의 ‘태권무’와 2학년 학생들의 자메이카 댄스 ‘브링 더 비트’를 선보였습니다.

1학년은 ‘태권무’를 통해 한국 전통의 얼과 정신력을, 2학년은 남미의 열정을 무대에서 표현했습니다.






"저는 태권도를 배워 본 적은 있어도 댄스를 배워보는 것은 처음이라서 안무를 따라하는 것이 어려웠었어요.

그런데 옆에서 친구들이 도와주고 선생님께서 '태권무는 한 명만 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같은 마음으로

해야하는 거예요.'라는 말씀을 듣고 다시 힘내서 할 수 있었어요."

- 1학년 임경민 -








그리고 지난 일 년 동안 학교생활을 뉴스 형식으로 전하는 ‘우리들의 일 년’ 무대는

3월 국토대장정,

4월 광안리 어방축제 공연

6월 하동매실, 10월 거창사과 농촌체험학습,

9월~10월 1학년 미국 어학연수,

9월 2학년 일본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콩트로 재미있게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앵커 : 김진혁, 김지은]

[리포터 : 김정빈]

[사진 : 3월 국토대장정, 장승포에서 거제도까지 50km를 서로 도와가며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무사히 도착한 이야기.]

[사진 : 4월 광안리 어방축제, 길거리 퍼레이드와 광안리 해수욕장 무대 공연을 통해 부산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 이야기.]

[사진 : 10월 거창사과 농촌체험학습, 거창 사과를 먹고 젊어졌다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이야기.]

[사진 : 1학년 미국 어학연수, 낯선 환경 속에서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수업이 어렵기도 했지만, 부모님의 마음을 생각하며 힘내서 공부를 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사진 : 2학년 일본 현장체험학습, 일본 고등학교에 방문하며 문화.체육 교류활동을 한 이야기.]




‘우리들의 일 년’ 무대는 1,2학년 학생이 함께 준비한 유일한 무대였습니다.

학생들은 한 장면 한 장면, 어떻게 하면 학교에서 경험하고 성장한 모습을 잘 표현 할 수 있는지 고민을 하며 준비했습니다.





[2부 사회 : 노현우, 노수지]




두 번째 댄스 스테이지는 2학년 학생들의 인도댄스 ‘가그라’,

1학년 학생들의 남태평양 댄스 ‘파테파테’.

그리고 2학년 학생들의 아프리카 댄스 ‘에끌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박수연 학생의 ‘편지낭독’이 있었습니다.







"편지를 쓰면서 지난 1년 동안의 학교생활을 돌아 볼 수 있었어요. 

제가 낭독한 편지를 부모님께서 들으시고, 편지를 통해서라도 제 마음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번 계기로 제 마음을 편지로 부모님을 향한 제 마음을 다 써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1학년 박수연 -





그리고 오늘 학예회의 하이라이트! ‘넌 나에게 온 선물이야’

이 코너는 선생님들이 학생들 모르게 철저하게 비밀리에 준비했습니다.


2학년 조예정, 장신영 학생과, 1학년 김현우, 손지원 학생들이

평소에 부모님에 대한 생각과 마음은 무엇 이였는지 인터뷰를 하고나서,

선생님이 직접 부모님이 사시는 곳에 찾아가 자녀에 대한 마음을 인터뷰를 한 뒤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편지로 전달해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이었습니다.


유투브 '부산링컨' 채널을 구독하시면 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70Tkiyx7Q7Q)




"저희 가족은 언뜻보면 좋게 잘 지내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서로 솔직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지냈었요.

그래서 힘든 일이나 걱정되는 일이 있을 때, 제 마음을 터놓고 말해 본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이번 학예회 영상을 통해서 부담스러움은 조금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랑 조금은 진솔한 대화를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기회를 우리 가족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 2학년 조예정 -



학생들은 어린 마음에 부모님의 마음을 오해하기도 하고,

때론 부모님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자신을 자책하기도 하면서

진실 된 부모님의 마음을 모른 채 지내왔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부모님은 표현이 서툴러 때론 직접 표현하지 못했지만

항상 그 자리에서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마음을 알게 되면서 학생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학예회 마지막 무대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첫 곡은 ‘버터플라이(나비)’로 학생들이 아직 누에에 갇힌 애벌레같이 과정은 힘들겠지만 나비처럼 곧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고,

두 번째 곡 ‘하늘바라기’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는 가사를 대신해서 학생들의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모든 학예회가 마친 뒤, 부산링컨 교목으로 계신 임민철 목사님의 축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이 학교에 오기 전에는 '나 자신'을 굉장히 중요시 여겨,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지 않고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선생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학생은 아무것도 배울 수가 없습니다. 

이 곳 링컨에서는 부모님의 마음을 알게 해 마음을 연결시키고,

마인드 교육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깊이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강인한 마음과 정신력을 키워주는 곳입니다.

학생들은 이 곳에서 밝고 건전한 마음으로 꿈을 꾸는 사람으로 자라날 것입니다."


 



축하메시지가 끝난 뒤, 이어서 작년 한 해 동안 학업과 학교생활에 있어서 학생들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표창하는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1학년 노수지, 2학년 이영민, 허찬녕 학생이 상을 수여했습니다.




[사진 : 1학년 노수지]

[사진 : 2학년 이영민]

[사진 : 2학년 허찬녕]






* 학예발표회 전체 영상은 유투브 '부산링컨'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Yw-GJwh3c10)